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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충격적인 악플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 네티즌은 한 가족의 비극을 아무렇지도 않게 악플의 소재로 언급한 것. 이에 많은 이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최준희 또한 이 악플을 박제한 뒤 "그럼 너는 계속 돼지로 살다가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수면무호흡 만성신부전으로 잘 가시게. 그리고 거식증 아님"이라고 대응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증가했으나, 다이어트를 통해 41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너무나 마른 몸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최준희는 "추구미는 가시미"라며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