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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효리가 또 한번 선행에 나섰다.
앞서 이효리는 이상순이 공개한 한 장의 사진 때문에 건강이상설에 휘말렸다. 이상순은 빨간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반려견들과 산책을 하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효리가 지나치게 야윈 모습이라며 건강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효리는 건강하게 유기견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서며 논란을 종식시켰다.
이효리는 오래 전부터 유기견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계속해왔다. 올초에도 이상순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 2톤을 기부하고, 광고 촬영 후 사료 3톤을 제주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해 훈훈함을 안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