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구자철이 '슈팅스타' 시즌2에 합류 후 '절친' 이청용과 기성용의 반응을 언급했다.
이어 구자철은 "평소에도 기성용, 이청용과 자주 연락을 한다. 제가 촬영이 끝나고 '아 오늘 너무 힘들다' 하면 , 이게 왜 힘든지 잘 이해를 못 하더라. 이 친구들을 빨리 은퇴시킬 순 없지만(웃음), 만약 오랫동안 프로 생활을 하고 나서 이 기분이 궁금하다면 팀 합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최용수는 "그 친구들(이청용, 기성용)의 요즘 경기력을 봤을 때 앞으로 1~2년은 더 프로 생활을 할 것 같다"며 "전 앞으로 ('슈팅스타') 감독을 10년 더 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슈팅스타' 시즌2는 은퇴 후 제대로 진짜 축구를 즐길 줄 알게 된 레전드 스타 플레이어들이 K3리그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