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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발가락 골절 부상에도 공연을 향한 남다른 프로 정신을 드러냈다.
차지연은 "다행히 회복이 빠르게 진행돼 복귀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며 "아직은 불편하지만 최대한 조심하며 무대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다려주신 관객분들, 함께 고생한 창작진·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차지연은 오른발 네 번째 발가락에 나사가 박힌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하며 "더 신중하게 무대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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