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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의 소탈한 데이트 목격담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가끔 외식으로 먹었던 돼지갈비를 먹으러 왔다. 류진은 "옛날에는 외식이라 하면 자장면 아니면 돼지갈비였다. 그날만큼은 엄마, 아빠가 고기를 실컷 사주셨다. 가끔 호텔 뷔페, 어머니들 모임을 했다"며 "어머니가 왜 그런 모임에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그 모임에 전교 1,2등 하는 애들, 반장하는 애들이 있었다. 걔네들은 다 서울대, 연고대에 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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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핑계고'에서는 김영철이 원빈 이나영 부부의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김영철은 "파리에 갈 때였는데 어떤 연예인이 후드를 쓰고 가는데, 나도 연예인이지만 확인해 보고 싶더라"며 "보니까 원빈·이나영 부부였다. 너무 잘생기고 예쁜 부부라서 나도 모르게 '헉' 소리가 났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유일하게 못 본 연예인 중 한 분이 원빈 씨다.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배우 이나영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너' 출연을 확정했다. '아너'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2026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