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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핀란드 출신 유튜버 레오(레오 란타·1994년생)가 방송에서 이혼 사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레오는 "선생님은 왜 헤어졌냐"며 웃음을 자아낸 뒤, "상대는 한국인이었다. 성인이 되자마자 결혼했는데 1년 만에 끝났다. 아이는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레오는 "이것만 말씀드리겠다. 잠수 타셨다"고 이혼 사유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상민은 "마음 아픈 얘기야?"라고 묻자, 차태현은 "이혼 사유는 다 마음 아픈 것"이라며 공감했다.
레오는 다시 "재혼했다고 이혼 무시하는 건 아니지 않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레오는 구독자 75만 명을 보유한 핀란드 출신 유튜버로,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