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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믿듣퍼' 몬스타엑스가 새 앨범 '더 엑스'로 글로벌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몬스타엑스의 여정을 돌아보며 2015년 데뷔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이들이 "한국 음악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조명했다. 더불어 한국, 일본, 영어 앨범을 통해 다양한 언어와 장르에 도전하고, EDM, 라틴, R&B, 팝, 퓨처베이스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실험해 온 몬스타엑스의 개척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주헌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저희 음악은 스펙트럼이 넓다. '더 엑스'는 보컬이 랩을 하고 래퍼가 노래를 하는 등 모든 걸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우리는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일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를 발매했다. 이들은 오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