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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창의놀이터 관계자는 "지난 10년은 주민들과 함께 웃고 배우며 성장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자유롭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는 한 때 방치됐던 공공시설을 주민에게 돌려준 대표 사례로 꼽힌다.
2019년부터는 전문예술단체가 위탁 운영을 맡아 창의놀이터만의 독창적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고, 현재는 월 3천여 명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현대자동차 노사공헌기금으로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인 '무중력지대'를 조성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무중력지대'는 제약과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창의적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목공실과 휴게공간, 소규모 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세대가 함께 배우고 실험하는 열린 플랫폼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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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