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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선미가 박진영의 '손절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선미는 "저는 그 썸 타는 것을 잘 못 견디는 거 같다. 뭘 자꾸 재냐"라고 한탄했고 장도연은 "그냥 빨리 빨리 했으면 좋겠어~"라며 공감했다.
"사귈 거야, 안 사귈 거야. 그게 아니면 그냥 꺼져!"라며 선미의 마음에 이입해 열변을 토했고 선미는 손뼉까지 치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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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진영은 선미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한 번은 선미가 모성에 끌리는 남자를 만났다. 다 퍼줄 거 같아 말렸다. 그런데 한번 꽂히면 계속 만나게 되니까 내 충고에도 만나더라. 한동안 서로 안 봤다. 이제는 안 그런다"고 밝혀 '손절설'이 불거졌다.
선미는 "저 진짜 너무 해명하고 싶은 게 있다. 저 그거 진짜 딱 한 번이다. 한 사람이다. 제가 했던 가장 첫 번째 연애다"라고 그 뒤로 실수는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서는 "저는 끌리는 얼굴형이 따로 있다"라며 각진 얼굴형에 대해 모사했고 장도연은 "잠깐만, 그거 박진영 아니냐"라 해 선미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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