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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12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인 예비 신부 원자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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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건 식습관만이 아니었다. 한때 '사치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윤정수는 "예전엔 사줘야 할 사람에게는 무조건 사줬다. 회식도 내가 계산했고,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는 선물도 다 해줬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알뜰한 생활은 제가 못 했던 부분이고 부족했던 점이다. 이제 가족이 될 사람이 그렇게 하니까 저도 자연스럽게 따라 하게 된다"며 예비 신부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드러냈다.
윤정수와 예비신부 원자현의 일상은 8일(월) 오후 10시 방송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