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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와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이하 한광연)이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 워케이션 in 제주' 2차 프로그램이 8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고 5일 제주문화예술재단이 밝혔다.
참가자들은 제주시 원도심에 있는 제주소통협력센터를 거점 센터로,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와 산지천갤러리를 위성 센터로 활용해 근무한다.
또 '지역 문화 생태계에서의 존재적 가치와 역할'과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나를 위한 마음 수업'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고,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전시를 관람하거나 산양큰엉곶을 탐방한다.
제주 워케이션은 2023년 11월 제주도와 한광연이 업무협약을 한 이후 지난 4월까지 5회 진행됐으며, 97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만족도는 97%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재참여 희망 지역 조사에서도 제주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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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