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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C몽의 마이웨이에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다인과 이유비 자매가 함께 있는 것을 본 네티즌들은 이승기의 '처가 절연' 선언이 거짓말이라고 비난했다. 이승기는 장인이자 이다인의 새 아버지인 A씨가 지난 4월 주가 조작 논란으로 재차 구속기소되자 "가족간의 신뢰가 회복하기 어렵게 훼손됐다"며 관계 단절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다인은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려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 진짜 이해할 수 없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다인이 공개한 사진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사진이 촬영된 것은 이승기가 처가 이슈를 언급하기 전인 지난해 7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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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MC몽은 4일 "머리가 맑아졌다. 이제 내가 잘하는 걸 해야지"라고 밝혔다. 실제 MC몽은 올해 새 앨범을 발표하고 해외 유학을 떠날 계획이다. 하지만 절친의 아픈 사정을 꼬투리 잡아 공격을 가한 그의 마이웨이가 얼마나 공감을 받을지는 미지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