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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이 어학연수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에서는 '남들보다 조금 늦게 떠난 캐나다 어학연수, 뭐 딱히 산 것도 없는데 한 달에 천만 원 쓰고 대신 얻은 것에 대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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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물론 여러 달 가신다면 비행기 비용이 빠질 거고 그냥 좀 좁은 집에 갈래 하면 비용이 많이 줄겠지만 일단 월 천까지도 드는 거는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다시 갈 생각은 없다. 캐나다 밴쿠버 아름답기 때문에 무조건 7월에 여행을 갈 거다. 근데 어학원은 이제 더 못 가겠다"며 "너무 좋았지만 너무 좋았기 때문에 다시 못 가겠는 게 선생님은 너무 좋고 이번에 너무 진하게 경험해서 많은 걸 익혔지만 이 경험을 더하기에는 저는 너무 많이 인생을 산 거 같다. 일종의 가상세계 아니냐. 교실에서 배우는 영어는 이만하면 됐고 갈증도 다 풀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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