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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걸린 적 있다."
수천 년에 걸쳐 지어진 선사 시대 유적인 스톤헨지도 소개한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스톤헨지는 각각의 돌이 평균 높이 7m, 무게는 최대 50t에 달해 당시 선사 시대인들이 광활한 솔즈베리 평원 위에 어떻게 거대한 돌들을 옮겨 세울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미국 톡파원은 1년에 단 2번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천문 현상인 맨해튼헨지를 보기 위해 이동, 도시의 빌딩 숲 사이의 아름다운 일몰을 담을 예정이다. 뉴욕 도심 한복판을 달리며 특별한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버스 투어도 체험한다.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발레 공연부터 라이브 기타 무대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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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의 힙한 야경 인증 사진이 공개되자 이찬원은 "이건 화보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낸다고.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대형 LED가 밀집한 타임스스퀘어도 방문한다. 전현무는 "나도 언저리에 걸린 적이 있다. 한 10명 보지 않았을까 싶다"고 깜짝 고백하며 이찬원도 "저도 (전광판에) 걸린 적이 있다. 팬분들이 해주셨다"며 수줍게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심형탁,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영국 바스, 미국 뉴욕은 물론 중국 시안과 일본 도쿄 '5천 엔의 행복' 편도 공개될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