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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유튜브 개설 후 폭발적인 반응에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그동안 차마 못했던 말도 솔직하게 털어놓고,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도 들으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어요"라면서 "영상 올리자마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재밌게 봐주셨다는 댓글 덕분에 큰 힘을 얻고 있어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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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주말부부로 지내는 이유에 대해서는 "일 때문에 밖에서 살지만 정해진 규칙은 없다.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와서 1~2박 하고 다시 혼자 사는 집으로 돌아간다. 따로 산 지 3~4년 됐다"고 밝혔다.
한편 슈는 1997년 유진, 바다와 S.E.S로 데뷔했으며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총 7억 원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최근 임효성은 자신이 과거 슈의 도박 빚 2억 5천만 원을 갚아줬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