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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능성 화장품 전문 기업 신옌그룹(XINYAN GROUP) 임직원인 이들은 회사가 제공한 포상 관광 차원에서 한국을 찾았다.
단체 관광 무비자 허용 전이어서 모두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했다.
관광 일정(11∼14일)의 하나로 쁘띠프랑스를 방문했으며 인접한 이탈리아 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도 함께 둘러봤다.
쁘띠프랑스 관계자는 "해외 기업의 포상 관광지로 주목받는 만큼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쁘띠프랑스는 어린 왕자를 소재로 지중해 연안을 연상케 하는 풍경에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시크릿 가든', '별에서 온 그대'를 비롯한 각종 광고와 오락 프로그램이 촬영되면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폭군의 셰프' 첫 회분도 쁘띠프랑스, 피노키오와 다빈치 등에서 촬영됐다.
피노키오와 다빈치는 쁘띠프랑스 옆에 조성됐으며 중세 고성과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본뜬 건물 6동과 광장 등을 갖췄다.
kyoo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