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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짠한형' 라미란이 다이어트 후 달라진 점들을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은 "급하게 뺀 사람들은 급하게 뺀 티가 나는데 너무 건강하고 팽팽하면서 반짝반짝 빛난다"고 감탄했고 이선빈은 "촬영하시면서도 식단을 계속 했다"고 라미란의 혹독한 관리를 언급했다.
신동엽은 "살 빠지니까 남편은 뭐라고 하냐"고 남편의 반응을 물었지만 라미란은 "아는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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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은 "제작발표회하거나 이럴 때도 과감해진다. 노출증이 생긴다. 그래서 11자 복근을 보여주고 싶다"며 "자존감이 너무 높아졌다. 그래도 그런 부작용이라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라미란은 다이어트 후 너무 만족스럽다며 "저는 건강해져서 너무 좋다. 만족한다. 지금은 허리도 안 아프다"며 "예전에는 서있으면 앉을 자리부터 찾았다. 어깨, 승모근 너무 아프고 어깨 결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훨씬 좋아졌다"고 밝혔다.
라미란의 다이어트 비결은 필라테스. 라미란은 "필라테스하는데 세게 안 한다. 계속 세게 못해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양과 강도로 한다. 언제 해도 무리가 안 되게"라며 "처음 갔을 때는 살이 쪄있으니까 레깅스 입고 가서 거울을 보는 게 너무 짜증이 나더라. 그래서 뭘 해도 안 봤는데 어느 정도 빠지고 나니까 레깅스를 입고 간다. 노출증이 있어서 그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