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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조병규가 HB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조병규는 2015년 '후아유 - 학교 2015'를 통해 데뷔한 이후 HB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다. '경이로운 소문', '스토브리그' 등 흥행작을 추가하면서 차세대 주연 배우로 떠올랐지만, 2021년 불거진 학교폭력 가해 의혹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조병규는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하면서 2023년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를 통해 복귀했고, 당시 제작발표회에서 "악에 받쳐 촬영했다"는 등의 강한 언급으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