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이환 감독이 영화 '프로젝트 Y'에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환 감독은 한소희와 전종서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쓰면서 미선과 도경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들을 고민하다가 한소희와 전종서를 떠올리게 됐다"며 "앞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도 언급했는데, 두 배우는 대중에게 아이콘으로서 유명하지 않나. 그런 배우들이 밑바닥 현실 정서를 괴물적으로 잘 표현했을 때 이질적인 충돌 지점을 잘 포착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SC-BIFF] '프로젝트 Y' 이환 감독 "한소희-전종서? 밑바닥 현…](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09/18/2025091801001323700199401_w.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