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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풍자가 다이어트 성공 후 홀쭉해진 얼굴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이사를 열흘에 두 번을 하려니까 미쳐버리겠다"라며 한숨을 푹 내쉬었다.
이어 "진짜 사람 죽어나간다. 전 이제 두 번 다시 못한다. 전 진짜 요번에 더 열심히 일을 하고 열심히 살기로 했다. 이사를 안가기 위해서. 진짜 너무 힘들다"라고 하소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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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집은 어서 정리를 해서 여러분들한테 구경시켜드리겠 랜선 집들이를 하겠다"라 했다.
본격적인 준비에 앞서 풍자는 "할 거는 정말 많은데 몸은 안움직이고 머릿속은 과부하가 난 그런 상황이다. 그래도 밖에 나가면 많은 분들이 많이 알아봐주시니까 사람같이 메이크업을 해보겠다"라며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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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는 커플컵을 추천했고 풍자는 "남자 생기면 쓰라고?"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풍자는 최근 17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풍자는 비만치료제인 위고비와 삭센다의 도움으로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풍자는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를 통해 일상을 공유 중이며, 웹예능 '또간집'을 통해 전국에 다양한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