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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이신영이 강태오와 사촌지간으로 만난다.
다만 한때 왕의 적장자였다는 이유로 경계를 받기 일쑤, 때문에 마음속 깊은 곳에 외로움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기댈 곳 없이 홀로 고독을 삼켜온 그에게 어떤 새로운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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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운 캐릭터의 이면을 섬세하게 그려낼 이신영의 연기도 기대되는 상황. 앞선 작품들에서 빼어난 외모의 과묵한 북한군부터 사랑으로 인해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반듯한 사대부까지 다양한 인물상을 그려온 이신영이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공개된다.
1998년생인 이신영은 2018년 웹드라마 '한입만'으로 데뷔, 배우 현빈과 손예진과 함께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군 박광범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계약우정', '낮과 밤', '비아트 씨스터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낭만닥터 김사부3', '사장돌마트', '세작, 매혹된 자들' 등에 출연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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