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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옌스 카스트로프가 어려운 분데스리가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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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에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던 건 사실이지만 프로의 세계는 결과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지난 시즌 리그 경기를 포함해 분데스리가 12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리그 12경기 4무 8패다. 아직 강등을 논하기엔 이른 시점이지만 묀헨글라트바흐의 상황은 정말로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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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좋지 않은 소식은 묀헨글라트바흐가 고려 중인 사령탑이 라울 곤잘레스라는 점이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29일 '세오아네 감독이 경질된 직후 이미 매우 흥미로운 상황이 있었다. 묀헨글라트바흐 감독직을 위해 즉시 나설 수 있는 유명 인물이 있었다. 레알의 전설 라울이다. 라울의 이름은 그의 에이전트 히네스 카르바할에 의해 묀헨글라트바흐 측에 전달되었다'며 라울이 묀헨글라트바흐에 역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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