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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김민규가 군복무를 마치고 병장 만기 전역했다.
이어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좋은 작품과 더 나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며 인사했다.
특히 김민규는 군복에 새겨진 '특급 전사'에 이어 '육군 용사상'까지 받았음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 2022년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GO푸드 강태무 사장의 비서실장이자 친근하면서도 충성심 강한 차성훈 역을 인상적으로 표현하며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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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우 김민규입니다.
2024년 4월 1일 입대하여 2025년 9월 30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 6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저를 사랑하며 기다려주신 팬분들, 그리고 좋은 선·후임들과 간부님들 덕분에 무사히 군 생활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나라를 지키고 계신 국군 장병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좋은 작품과 더 나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