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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의 얼굴 공개에 대해 단호히 선을 그었다.
이날 제작진이 "아버님도 블러 처리해야 하죠?"라고 묻자, 준후는 "저는 해주지 마세요"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구독자 공약에 대해 "100만 되면 얼굴 공개"라고 말했지만, 곧바로 '아빠·엄마 반대로 기각'이라는 자막이 덧붙여졌다.
앞서 이민정은 "올해 구독자 50만이 넘으면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을 채널에 초대하겠다"며 '블러 해제'를 예고한 바 있다. 실제로 이병헌은 베니스영화제 응원 영상에 등장해 채널 화제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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