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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가수 겸 배우 수지가 라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수지는 "평소 술을 좋아해서 안주를 많이 해 먹는다. 강된장, 떡국 같은 한식도 직접 한다"고 밝혀 안성재 셰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선보인 요리는 수지가 자주 만든다는 시금치 감바스. 수지는 "매운 걸 좋아해 페페론치노를 듬뿍 넣는다. 아마 많이 매울 것"이라며 특유의 요리 취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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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는 최근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해 "라면을 먹어야 든든한 느낌이 든다. 냉동 물만두를 넣어 먹기도 하고, 현장에선 아침으로 컵라면을 먹는다. 삼시 세끼 라면만 먹은 적도 있다. 종류만 바꿔가며 먹었다. 면 자체를 너무 좋아한다"고 '라면 애호가'임을 나타내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