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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이 또 한 번 폭풍 전개로 안방을 뒤흔들었다.
숙소에서는 윷놀이가 진행되며 의외의 반전이 터졌다. 영호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휘어잡자 정희가 "매력적으로 보인다"며 대시했고, 순자는 영철과의 갈등 끝에 상철에게 마음을 돌렸다.
마지막 2순위 데이트 선택에서는 영숙이 광수, 정숙이 경수, 순자가 영철을 택했지만, 영자·옥순·현숙 모두 영수를 선택하며 '영수 쏠림' 현상이 극대화됐다. 정숙은 "또 세 명이다. 이제 지친다"며 한숨을 내쉬었고, 상철과 영식은 0표로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