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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런닝맨'에 전현무가 뜬다.
그 이유는 여의도 모 식당에서 지석진이 던진 말 한마디 때문이라는데 대체 어떤 말을 했기에 전현무를 '연예계 대표 혼사남'으로 만든 것인지 전현무와 유재석, 지석진 세 사람의 '감자탕 정모'의 전말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혼에 이어 연애 관련 앙케트 주제가 등장하자 현장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난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던 전현무는 '나머지 반은 진짜냐'라는 한 멤버의 일침에 울컥한 듯 "내 연애는 그냥 기사 참고해!"라며 일갈해 좌중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밖에 정승환도 연애사를 살짝 공개하며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