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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근육긴장 이상증'이라는 난치병을 투병했던 이봉주가 기안84와 달리기하던 도중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두 사람은 5km 러닝에 나섰다. 기안84는 "제가 형님이랑 뛰는 날이 오다니, 영광이다. 달리기하길 잘했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이봉주 역시 "TV에서만 봤는데 이렇게 같이 뛰다니. 운동도 안 하던 사람이 마라톤에 도전한다는 게 보통 용기 갖고는 안 되는 건데"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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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페이스를 잘 조절하며 달린 두 사람은 5km 완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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