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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은지원이 강남과의 하와이 학창시절 인연을 공개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은지원은 "걔(강남)도 진짜 공부 안 했나 보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얘가 퇴학당한 앤데, 지원이 자체가 양아 느낌은 안 난다"고 의아해했고, 은지원은 "출석 일수를 못 채워서 그렇지, 사고 친 건 아니다. 그랬으면 여기에 못 있지"라고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2014년 강남은 JTBC '썰전'에 출연해 "중학교 때 공부를 안 해 엄마가 하와이 학교로 보내버렸다"며 "그 때 한국어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도피성 유학을 갔던 대표적인 연예인이 은지원씨다"라고 농담을 던지자, 강남은 "내가 은지원형이 나왔던 학교에 다녔다"고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