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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유튜버 임라라(엔조이커플) 가 출산을 하루 앞두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막달에는 임신성 소양증(가려움증)으로 매일 울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을 되뇌며 결국 37주를 꽉 채웠다"며 "드디어 내일 아가들을 만나러 간다"고 전했다.
임라라는 "역시 인생은 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며 "이제는 '엄마'라는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한다. 제2의 삶을 시작하는 길에 함께해 달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임라라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통해 남편 손민수와 함께 예능, 일상, 커플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