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은 12일 "연휴 끝자락 1박으로 다녀오기에 넘 아쉬웠던 L'eau Hous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한 단풍, 예쁜 산책로, 따뜻하고 믿을 수 없을 만큼 깨끗한 물로 채워진 수영장도 감동이고, 잠실에서 공수해 오신다는 아침용 베이커리 바구니도 취저, 날이 흐리긴 했으나 달무리 사이 보름달도 너무 예뻤고, 소음 대신 불멍을 때리며 여독을 풀고 온 이 시간 내겐 너무 소중했음!!!! 부터 홧팅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한혜연은 아름다운 숙소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수영장에서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내며 늘씬한 수영복 자태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무보정임에도 탄탄한 체형 돋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한혜연은 다이어트를 통해 14kg을 감량해 키 162cm에 몸무게 46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이사 과정에서 추가로 2kg이 줄어 현재 44kg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운동은 10%고 나머지 90%는 식단"이라며 "아침에 빈속으로 뛴다. 간헐적 단식을 한다. 저녁에 7시 반까지 먹고 이후부터 공복 상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