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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16kg 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식으로 아침을 시작한 윤정수는 "일단 아침을 잘 챙겨 먹어야 되는데 이렇게 세끼 챙겨 먹으면 살찌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살이 안 찐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즐겨 먹던 제로 콜라와 나초 대신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따뜻한 걸 먹어야 순환이 잘 되고 혈당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며 달라진 생활 습관을 공개했다. 이를 본 원진서는 "오빠가 살이 많이 빠져서 내가 매일 부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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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정수는 12세 연하의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와 지난 8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식은 오는 11월 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