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는 1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APEC 주관방송사 발대식'을 갖고,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국제신호 제작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APEC 기간 동안 경주에서는,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1·2차 정상회의, 불국사 등에서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함께 공유하는 영부인들의 친교 행사, 그리고 K-컬쳐의 진수를 함께할 문화 만찬 등 다양한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APEC 주관방송사 KBS는 이 모든 행사 안팎의 모습을 전 세계인들이 공유할 수 있는 국제신호로 제작하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옆에 국제미디어센터(International Media Center, IMC)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