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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대호와 최다니엘이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월 2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MBC에브리원 인기 여행 리얼리티 '위대한 가이드' 시리즈 중 하나로 '위대한 가이드3'로 먼 여정을 떠나기 전 시청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쾌한 여행기를 선보인다.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전소민, 효정까지 시즌2 멤버 전원이 합류를 확정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이와 관련 김대호는 "여행 프로그램을 많이 했지만 '위대한 가이드'는 내게 특별하다. 나는 원래 여행도 혼자 다니는 스타일이다. 제 개인의 삶으로 비춰봐도 사람들과 뭔가를 같이 해본 적이 거의 없다. 여러 사람들과 여행을 같이 한다는 의미에서 '위대한 가이드'는 특별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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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은 "우선 '위대한 가이드'가 아니었다면 평생 단 한 번도 가보지 않았을 나라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지난 시즌 여행을 하면서 여행 메이트인 (김)대호형과도 더 친해졌기 때문에 지금은 더 재미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위대한 가이드'를 통해 조금씩 여행의 맛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여행의 묘미를 선사해 준 우리 '위대한 가이드' 제작진과 더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덧붙이며 '위대한 가이드' 시리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강조했다.
늘 혼자 여행하던 김대호에게 함께 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알려준 '위대한 가이드'. 최다니엘에게 평생 단 한 번도 가보지 않았을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용기를 심어준 '위대한 가이드'. 두 사람에게 '위대한 가이드'는 특별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두 사람이 생소한 가이드 역할까지 맡으면서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와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김대호와 최다니엘의 애정이 듬뿍 담긴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또 '위대한 가이드2'는 김대호의 MBC 퇴사 후 첫 고정 예능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터다. 시즌1에서는 MBC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김대호인 만큼 그를 향한 제작진의 변함없는 신뢰가 드러난 대목이기도 했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10월 28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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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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