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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이혼 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이날 홍진경은 하루 종일 스태프들과 시간을 보내고 집에 들어가기 싫어 제작진 사무실까지 점령했다.
유튜브 제작진들에게 쫓겨나 집으로 가던 홍진경은 그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난 원래 여행도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할 정도로 즐기는 편인데 요 근래는 혼자있는 게 좀 어렵다. 일이 없는 날엔 빈 시간을 어떻게 채워야 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0년 딸 라엘을 뒀다. 홍진경은 지난 8월 결혼 22년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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