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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콘서트' 유튜브 100만 돌파를 기념해 '개그콘서트'의 올스타들이 모인다.
현대 시대에 다시 깨어난 고대인류 '오스트랄로삐꾸스' 이종훈이 유쾌한 웃음을 안긴다. '오스트랄로삐꾸스'가 어느 코너에 다시 등장할지도 이날의 관전 포인트다.
'숏폼플레이'에서 짧고 굵은 인상과 달리 2% 모자란 상남자 캐릭터를 선보였던 박형민도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선다. 그는 '니퉁의 인생극장'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지영과 함께 '자초하신 일입니다'에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런데 이날 '챗플릭스'는 예정보다 훨씬 빠르게 코너가 마무리된다. 하지만 관객들의 웃음은 평소보다 두 배로 빵빵 터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챗플릭스'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19일 오후 10시 45분 KBS2에서 방송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