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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의 이해리가 멤버 강민경에게 받은 생일 선물을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해리는 "민경이가 이벤트 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 어느 해엔가 선물을 '동서남북' 게임처럼 골라보라고 하더라. 그걸로 고른 선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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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은 "그래야 재밌지 않냐. 약간의 간극이 있어야 재미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행히 이해리는 명품 브랜드 C사를 뽑았다고. 그는 "결국 C사에 가서 제가 직접 생일 선물을 골랐다. 그게 너무 재밌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걍민경'을 통해 실제 생일 선물을 주고받는 장면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강민경은 이해리와 함께 샤넬 매장을 찾아, 그가 마음에 들어한 머플러와 선글라스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