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라디오스타'에서 홍윤화가 '썸 사장님'으로 변신한 사연을 공개한다. 직접 운영 중인 어묵바를 '썸 명소'로 소개한 그는 "커플 많이 성사됐다. 썸 타는 커플들이 가게에 오면 커플로 이어진다"라며 자부심 가득한 미소를 짓는다. 한편, 어묵 바에서 썸남썸녀를 유심히 봤다는 그는 썸 타는 연인들이 꼭 한다는 '썸 쐐기 권법'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김구라와의 유쾌한 '선물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김구라는 "예전에 딸에게 (유아용) 람보르기니 차를 선물했었다"라고 미담을 전했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홍윤화는 깜짝 선물을 건네 훈훈함으로 스튜디오를 물들인다.
홍윤화는 특히 "씨름 예능 중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뒤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라며 27kg 감량 비법을 공개한다. 그는 "소식하고 짠 거, 단 거 먹지 않으면 화가 난다"라며 재료에 변화를 준 자신만의 식단을 보여주는데, 그가 만든 독특한 레시피의 음식 사진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
또한, 나름 1집 가수로도 데뷔했었다는 홍윤화는 '고기고기'라는 이름의 푸드송으로 트로트 차트 순위권까지 진입했다는 소식을 전해 호기심을 높인다.
'썸 사장님'의 큐피드 토크부터 조째즈와의 닮은꼴 케미, 김구라 딸의 선물을 챙기는 센스, 그리고 27kg 감량의 비결까지. 유쾌함과 진심을 오가는 홍윤화의 솔직 토크는 오는 22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