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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부부스캔들 시즌3'의 출연 배우들이 제작발표회를 통해 "흔한 치정드라마와는 다르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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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 쇼윈도 부부로 열연하는 강세정, 강은탁의 부부 연기 호흡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강세정은 강은탁에 대해 "같은 작품은 처음이다. 실제로 만나보니 굉장히 성실하고 열심히하는 모습이 멋졌다. 극중에서는 얄밉고 사랑받기 힘든 캐릭터지만, 평소 성격은 남자답고 털털하다"고 말했다. 강은탁 역시 강세정에 대해 "극중 인물은 빈틈 없고 지적인 캐릭터지만, 실제 모습은 허당미 넘치고 러블리한 모습이 많다"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강은탁은 "저희 드라마는 지금까지 나왔던 흔한 치정드라마들과는 다르다. 기대를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10월 22일 수요일 밤 10시 '금지된 유혹', 10월 24일 금요일 밤 10시 '판도라의 비밀'이 베리미디어 GTV에서 첫 방송된다. '부부스캔들 시즌3'는 StoryTV와 다문화TV에서 재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베리미디어)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