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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신동엽 선혜윤PD가 자식 농사까지 대박났다.
"아이의 꿈을 믿고 끝까지 기다려주는게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밝힌 신동엽은 어린 딸이 5살부터 취미발레로 시작해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엘리트 코스를 밝은 뒤 한 우물만 꾸준히 판 결과를 대학 입시로 보여줬기에 그 기쁨이 더 컸다.
앞서 신동엽은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 딸의 대학 합격을 듣고 울컥한 모습까지 보여준 바.
이에 정호철, 제작진, 이날 게스트 신승훈이 모두 축하 인사를 건넸고, 신동엽은 "5시 발표라 마음이 계속 쓰였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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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3인 아들을 언급하며 "그러나 우리집엔 중삼이가"라면서 "담달엔 중삼이 고입으로 다시 바쁠 예정"이라고 덧붙여 이번엔 아들 진로에 집중할 것임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동엽은 지난 2006년 선혜윤 PD와 결혼해 슬하에 2007년생 딸 신지효 양, 2010년생 아들 신규완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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