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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11월 컴백한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전작인 미니 2집 '스노이 서머(Snowy Summer)'는 '7월의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눈 쌓인 저택이 등장한 바 있다. 이어지는 미니 3집 '블랙아웃'은 저택이 불타는 장면을 통해 전작과 180도 다른 반전 콘셉트를 암시하며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끌어올렸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4월 문학 소년 콘셉트의 미니 1집 '이터널티(ETERNALT)'로 데뷔,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음악 방송 2관왕을 달성하며 '괴물 신인' 수식어를 얻었다.
앞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오는 2026년 1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2월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순회하는 일본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어 새 미니 앨범 '블랙아웃'으로 4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 소식까지 알린 이들이 어떤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블랙아웃'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