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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와 LPG 출신 가수 김서연 부부가 임신 관련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로부부'에는 장문의 공지사항이 게재됐다.
이어 "오늘 원래 아기 심장소리를 들으러 가는 날이었는데, 심장소리를 듣지 못하고 왔다"며 "오는 화요일(28일) 초음파를 한번 더 보고 변화가 없다면, 소파술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부부는 "매일 빠지지 않고 업로드하려고 노력했던 저희라 간단하게라도 숏츠로 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마음이 힘든 것 같다"면서 "게다가 남편도 심한 대상포진에 걸려서 로부부의 상태가 조금 좋지 않다"라고 이야기 했다.
끝으로 "축하해주신 구독자분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리면서, 소식 영상으로 담아서 빠른 시일내에 웃으며 돌아오겠다. 조금만 마음 안정을 취하고 돌아오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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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생 로빈과 1991년생 김서연은 지난 5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 예식장에서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 사회는 JTBC '비정상회담'으로 인연을 맺은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맡았다.
다음은 유튜브 채널 '로부부' 측 글 전문
안녕하세요 로부부입니다.
저희가 한 3일정도 업로드를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오늘 원래 아기 심장소리를 들으러 가는 날이었는데,
심장소리를 듣지 못하고 왔어요.
오는 화요일 초음파를 한번 더 보고 변화가 없다면,
소파술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매일 빠지지 않고 업로드하려고 노력했던 저희라
간단하게라도 숏츠로 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마음이 힘든거 같아요.
게다가 남편도 심한 대상포진에 걸려서
로부부의 상태가 쪼오금 좋지 않아요.
축하해주신 구독자분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리면서,
소식 영상으로 담아서 빠른 시일내에 웃으며 돌아오겠습니다.
조금만 마음 안정을 취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