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6년째 떨어져 살더니 갈등 폭발 "나한테만 짜증내 억울"

기사입력 2025-10-26 21:52


권상우♥손태영, 6년째 떨어져 살더니 갈등 폭발 "나한테만 짜증내 억울"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결혼 17년차 현실 부부 모먼트를 보여줬다.

26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손태영에게 서운했던 권상우, 지인들 앞에서 결국... (미국 부부 현실)'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권상우, 손태영은 친한 지인 부부와 함께 식사를 했다. 권상우는 지인에게 "제가 미국에 가면 아내랑 한달간 붙어있는데, 두분은 정말 계속 같이 있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지인은 "이유 없이 남편이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1년째는 괜찮았는데 2년째 되니 꼴보기 싫어하고 너무 바뀌었다", "숨 쉬는 것만 봐도 화가 난다" 등의 답이 돌아왔다.


권상우♥손태영, 6년째 떨어져 살더니 갈등 폭발 "나한테만 짜증내 억울"
권상우는 "미국 집에 들어가는 순간, 저한테는 짜증과 잔소리가 섞이는데 반려묘 벨라에게는 '우리 애기 벨라야~'라고 하더라"라며 손태영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손태영은 "내가 계속 아프다고 했는데 뭐라고 하더라. 그래서 얄밉다"라며 행동의 이유를 설명했고 권상우는 "난 아무것도 안 했는데"라며 억울해하며 현실 부부 모먼트를 보여줬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손태영은 2019년부터 두 자녀의 교육을 위해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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