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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의 ShowBIZ]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가 전세계 청년 세대에게 K-팝 방법론의 확장을 통해 글로벌 전역에 '문화·경제적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나갈 수 있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하이브에 대해 "한 사람의 꿈에서 시작한 작은 회사가 현재는 세계 굴지의 음악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되었다"며, "이러한 성장은 하이브만의 노력으로 이뤄낸 것이 아닌, 과거 세대가 만든 K-컬쳐의 기반 위에서 글로벌 확장 잠재력을 증명해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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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하이브의 성장이 글로벌 시장에 기여하고, 전세계 '멀티 홈'의 성장이 다시 하이브의 성장 바탕이 되는 '문화·경제적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강조하며, 청년 세대가 함께 문화적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격려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IFWY는 유엔사회개발연구소, MBC, 한양대, 은평구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청년 포럼으로, '변화를 위한 연결(Connect for Change)'을 슬로건으로 전 세계 청년들이 의제를 제안하고 실행 전략을 도출하는 플랫폼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