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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와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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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리즈부터 '스타워즈'까지 월클을 넘어 우주스타로 돌아온 배우 이정재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유재석은 호피 무늬 롱코트를 입고 등장한 이정재를 보자마자 "집인 줄 알았다"며 폭소를 터뜨리고, 두 사람은 군 동기이자 72년생 동갑내기다운 찐친 케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오징어 게임' 이후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정재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대규모 엔터 포럼에 초청받은 일화와 함께, 뜻밖의 업계 큰손으로 떠오르게 된 사연을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으로 돌아오는 이정재는 임지연 자기님이 꼽아준(?) 복귀작 비하인드를 포함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테니스의 전설, 라파엘 나달과의 특별한 만남도 기대를 더한다. 12년 만에 방한한 나달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유 퀴즈'를 방문해 레전드의 여정을 직접 풀어놓을 예정이다. 4대 메이저 대회 22회 우승과 승률 96.6% 프랑스 오픈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클레이 코트의 제왕 '흙신' 나달의 테니스 인생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3살에 테니스를 시작해 15살에 프로에 데뷔한 뒤 쌓아온 경이로운 기록과, 2008년 윔블던에서 로저 페더러와 맞붙은 4시간 48분의 명승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유재석은 나경은과의 신혼여행 도중 나달의 윔블던 첫 우승 소식을 접했던 인연을 공개하며 "저에겐 정말 잊히지 않는 날"이라고 내적 친밀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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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2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16회는 당초 방송 시간보다 10분 늦은 저녁 8시 55분 시청자들을 찾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