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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우현이 파격적인 여장 자태를 공개했다.
또 다른 컷에는 여장한 조(조세핀)로 변신한 남우현의 모습이 담겨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진한 메이크업과 더불어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남우현의 매혹적인 비주얼이 조(조세핀)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공개된 캐릭터 영상 또한 조(조세핀)의 두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 속 남우현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요염한 몸짓으로 캐릭터의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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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에서 남우현은 살기 위해 여장을 감행하는 로맨틱한 색소폰 연주자 조(조세핀) 역을 맡았다. 콘셉트 프로필과 캐릭터 영상을 통해 파격적인 여장 자태를 공개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그가 보여줄 색다른 연기 변신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진다.
남우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슈가'는 오는 12월 12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한편, 남우현은 단독 콘서트 '식목일5 - 나무고(高) :트리 하이스쿨(TREE HIGH SCHOOL)' 아시아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그는 오는 11월 15일 마닐라,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홍콩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