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가 2024년 하반기 예능 시장을 완전히 장악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예능들이 모두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하며 '예능 명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
'우리들의 발라드'는 첫 방송부터 2049 시청률 2.5%로 6주 연속 화요 예능 1위를 기록했고 온라인 누적 조회수 1억 뷰, 넷플릭스 한국 TOP 10 5주 연속 진입 등 전 플랫폼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이예지, 이지훈, 송지우, 홍승민 등 출연자들이 각종 화제성 랭킹에 오르며 출연자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 편성된 '비서진' 역시 2049 시청률 1.5%, 분당 최고 시청률 6.7%까지 치솟으며 '금요 대세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이서진과 김광규의 색다른 케미 그리고 이수지, 선우용여 등 게스트들의 활약이 어우러지며 회를 거듭할수록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넷플릭스 한국 TOP 10 2위, 4회 만에 디지털 플랫폼 누적 조회수 2800만 뷰를 돌파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