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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PeKO)는 피스(Peace·평화)와 코이카(KOICA)의 합성어로 '평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평화 요정'이라는 의미를 담은 코이카의 기관 소통 캐릭터다.
피코송은 올해 유엔 세계평화의 날(9월 21일)에 맞춰 제작된 일렉트로닉 기반의 댄스 음악(EDM)으로 코이카와 개발 협력을 연계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피코송 챌린지는 피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함께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세상'을 지향하는 평화 메시지를 확산하고자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스타그램 등 SNS 코이카 공식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인기 예능 방송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코이카 직원 '27기 영자'가 출연한 피코송 챌린지 공식 댄스 영상과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으로 알려진 지리 강사 이도 씨가 참여한 댄스 챌린지 숏폼 영상은 조회수 합산 137만회를 돌파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청년뿐 아니라 남녀노소 대한민국 국민, 나아가 글로벌 시민들의 참여로까지 이어진 이번 피코송 챌린지는 한국은 물론, 가나, 네팔, 르완다, 방글라데시, 파라과이, 타지키스탄 등 개발도상국, 미국, 덴마크 등 선진국까지 총 34개 국가에서 2천787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이카는 피코송 챌린지의 댄스, 평화 인증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 표현법, 완성도 등의 기준을 두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참여상(20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31일 코이카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박다슬 코이카 홍보관은 "피코송이 담은 긍정과 평화의 메시지를 국민과 세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phyeonsoo@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