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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다음 달 11월 15∼16일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를 순창읍 발효테마파크에서 연다고 31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순창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고추장 떡볶이, 궁중 한우 떡볶이, 호박·밤을 곁들인 이색 떡볶이 등이 선보인다.
떡볶이를 주제로 한 체험, 공연, 요리 대회와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떡볶이 브랜드와 레시피도 소개된다.
떡볶이 대첩, 떡볶이·분식 판매존, 읍면 주민이 참여하는 떡볶이 판매 부스 등도 준비된다.
유명 요리사들의 떡볶이 요리 프로그램, 밀키트 제작, 추억의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난타 공연, 버블·매직쇼 등도 펼쳐진다.
최영일 군수는 "고추장의 본고장 순창에 전국 각지의 떡볶이가 모이고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로컬 축제가 될 것"이라며 "떡볶이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