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g' 미나 시누이, 요요 왔다더니 또 다이어트 도전...'당당한 96kg' 인증

기사입력 2025-10-31 06:10


'150kg' 미나 시누이, 요요 왔다더니 또 다이어트 도전...'당당한…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인 박수지 씨가 요요 후 다시금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30일 박수지 씨는 직접 체중계에 올라가며 현재 몸무게가 '96.4kg'임을 밝혔다.

이후 그는 "원래 운동할 때 인증 사진은 필수 맞죠?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한 지 어느덧 3주가 지났네요"라며 요요 후 근황을 전했다.

박수지 씨는 "운동하면서 영상 찍고 제 모습을 관찰하다 보니 10월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어요.. 스스로 해내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서 괜히 뿌듯해지네요"라며 "솔직히 매일 운동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라 다짐했다.


'150kg' 미나 시누이, 요요 왔다더니 또 다이어트 도전...'당당한…
앞서 수지 씨는 "현재 회사는 안 다니고 있다. 인플루언서로 프리랜서로 준비 중이다"라고 밝힌 바, 더욱 외모 관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박수지 씨는 지난해 150kg에서 78kg까지 감량하며 미나 류필립 부부와 함께 '다이어트 프로젝트' 콘텐츠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함께하는 영상이 중단되며 불화설이 불거졌고, 이후 양측이 "강요나 다툼은 없었다. 오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수지 씨는 장문의 글을 통해 "도움 주셨던 미나 언니께 늘 감사한 마음뿐이다. 저의 부족한 언어 이해로 인해 오해가 생겼고 불안을 안겨서 미나 언니께 죄송할 뿐이다. 미나 언니께 오해 갖지 마시길 바란다. 제 어리석음을 탓해달라"고 미나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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